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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갈이와 이악물기, 궁금한 것 열네 가지 — 원인, 치아와 턱에 생기는 변화, 구강장치

    노원연세리안치과의원

    이갈이는 잠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고, 낮에 이를 꽉 물거나 턱에 힘을 주는 것도 이갈이(주간 이갈이)에 포함됩니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갈이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줄이거나 그 힘을 차단할 수 있고, 관련 증상이나 불편이 있을 때 치료하며, 이갈이가 심하거나 거의 매일 있다면 불편이 없어도 치아 마모를 막기 위해 구강장치 치료를 고려한다고 설명합니다. 이갈이에 대해 자주 듣는 질문을 열네 가지로 추려 아래에 답해 드립니다.

    이갈이는 왜 생기나요?

    이갈이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관련이 깊다고 보는 것은 정서적 스트레스이고, 흡연·음주·카페인, 자는 동안 순간적으로 깨는 현상, 일부 약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에 이갈이가 심해졌다는 분이 많아, 언제부터 심해졌는지 떠올려 보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가 잘 맞지 않아서 이를 가는 건가요?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은 부정교합이나 얼굴·턱관절의 형태가 이갈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갈이를 고치려고 치아를 갈아 맞추는 교합 조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를 가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갈이는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고, 배우자나 가족이 알려 주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나, 아침에 턱 근육이 아프거나 피로하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치아가 시큰거린다면 이갈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주무신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턱의 느낌과 치아의 시큰거림을 며칠 동안 적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낮에 이를 꽉 무는 것도 문제인가요?

    낮에 침을 삼키지 않을 때도 위아래 치아가 닿아 있거나 턱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다면 주간 이갈이일 수 있습니다. 낮에는 이를 악물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분도 막상 스스로 살펴보면 이를 꽉 물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하거나 컴퓨터 작업에 집중할 때처럼 긴장하는 순간에 특히 이를 무는 분이 많습니다. 평소에는 위아래 치아가 서로 닿지 않고 살짝 떨어져 있는 것이 편안한 상태입니다.

    이갈이는 치아에 어떤 흔적을 남기나요?

    이갈이를 하면 치아의 씹는 면이 닳거나, 잇몸과 맞닿은 부위가 패이거나, 혀와 볼 안쪽에 물린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씹는 면이 닳는 현상은 딱딱한 음식이나 산성 음료, 역류성 식도염으로도 생길 수 있어 그것만으로 이갈이라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이갈이로 이가 시리거나 흔들릴 수도 있나요?

    있습니다. 찬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아픈 증상이 이갈이로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이갈이가 계속되면 힘을 받는 치아와 잇몸, 잇몸뼈에 무리가 갑니다. 잇몸병으로 잇몸뼈가 줄어 있는 상태라면 흔들림이 더 커질 수 있어 잇몸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턱이 아프고 소리가 나는 것도 관련이 있나요?

    턱관절이나 씹는 근육의 통증, 턱에서 나는 소리, 아래턱이 움직일 때 어긋나거나 걸리는 느낌, 입이 잘 안 벌어지는 증상은 이갈이와 관련된 턱관절 질환일 수 있습니다. 이갈이 때문에 병원을 찾는 분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도 이런 턱관절 증상입니다.

    구강장치는 어떤 것인가요?

    구강장치는 이갈이 치료에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입니다. 단단한 재료로 치아 전체를 덮는 장치를 위나 아래 한쪽에 끼워, 이갈이의 힘이 치아와 잇몸, 근육, 턱관절에 그대로 가지 않게 막습니다. 이갈이를 없애지는 못하지만 줄일 수 있고, 이갈이로 생기는 문제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치는 치아 본을 떠서 한 분 한 분에게 맞게 만듭니다.

    시판 마우스피스를 써도 되나요?

    국가건강정보포털은 말랑한 재료로 된 장치가 보호 역할은 할 수 있어도 이갈이 자체를 줄이지 못하고, 이갈이가 오히려 늘었다는 보고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단단한 재료의 장치보다 치아가 움직일 가능성도 높아 이갈이 치료에는 맞지 않습니다. 구강장치는 편안하게 맞아야 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으며 써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줄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나친 흡연과 음주, 커피·녹차·초콜릿 같은 카페인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덜어 내며, 잠을 잘 자기 위한 기본 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낮의 이악물기는 스스로 알아차리고 고치는 연습이 도움이 되고, 꾸준히 이어 가면 자는 동안의 이갈이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혀와 턱은 어디에 두는 것이 바른가요?

    니은 발음을 할 때처럼 혀끝을 위쪽 앞니 바로 뒤 입천장에 가볍게 대고, 위아래 치아는 닿지 않게 두며, 턱과 목, 어깨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 두는 자세가 바른 위치입니다. 치아가 닿아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바로 이 자세로 돌아가는 연습을 반복해 보세요.

    씌운 치아가 있다면 더 조심해야 하나요?

    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다면, 치아와 보철물이 닳거나 깨지지 않도록 장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씌운 치아가 자꾸 깨지거나 빠진다면 그 원인이 이갈이일 수 있어 진료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보철물이 반복해서 깨지는 쪽이 있다면 어느 치아인지도 기억해 두세요. 씌운 치아나 때운 치아가 자주 깨진다면 진료 때 이갈이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갈이는 꼭 치료해야 하나요?

    이갈이를 모두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작 본인은 불편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함께 자는 가족이 잠을 설친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갈이와 관련된 증상이나 불편이 있다면 치료하고, 이갈이가 심하거나 계속된다면 증상이 없어도 치아가 닳지 않도록 구강장치 치료를 고려합니다.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는 치아의 마모 정도, 턱과 근육의 증상, 잇몸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이갈이와 관련된 증상이 있거나 입안과 얼굴에 변화가 보인다면 진료를 받아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갈이와 함께 확인하면 좋은 습관이 있나요?

    손톱 깨물기, 껌 자주 씹기, 혀나 턱 내밀기, 한쪽으로만 씹기, 입술 깨물기도 이갈이처럼 치아 마모, 잇몸 질환, 씹는 근육의 통증, 턱관절 질환,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습관입니다. 이런 습관이 겹쳐 있다면 하나씩 줄여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처럼 잠과 관련된 질환이 있으면 이갈이도 더 많이 생깁니다. 잠을 자주 설치거나 코골이가 심하다면 그 사실도 진료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노원연세리안치과의원 진료 안내

    노원연세리안치과의원에서는 김유경 대표원장과 박예솔 원장이 턱관절치료를 맡고, 두 원장 모두 치주과 전문의라 이갈이로 흔들리는 치아의 잇몸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아침마다 턱이 피로하거나 이를 간다는 말을 들으셨다면 언제부터 그랬는지, 낮에 이를 무는 상황이 있는지를 함께 알려 주세요.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진다면 그것도 말씀해 주세요.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우시면 화요일 야간 진료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 야간 진료는 18:30부터 21시까지이고, 그 앞 18:00부터 18:30까지는 저녁시간입니다.

    질문과 답

    Q1) 아이가 자면서 이를 갈아요.

    A1)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갈이가 어린이에게 흔하고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며,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불편이 크다면 진료를 받아 보세요.

    Q2) 이갈이 방지 테이프는 효과가 있나요?

    A2)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입으로 숨 쉬는 것을 줄이는 이 테이프가 이갈이를 줄이는 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심한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합니다.

    Q3) 이갈이는 완전히 고칠 수 있나요?

    A3) 이갈이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횟수를 줄이고, 구강장치로 그 힘이 치아에 그대로 가지 않게 막는 방법을 씁니다.

    Q4) 구강장치는 위아래 중 어디에 끼나요?

    A4) 구강장치는 위쪽이나 아래쪽 치아 가운데 한쪽에 끼웁니다. 어느 쪽에 끼울지는 치아 배열 등 여러 여건을 보고 정합니다. 장치는 편안하게 맞아야 하고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으며 써야 합니다.

    진료 의료진 — 김유경 대표원장(치주과 전문의) · 박예솔 원장(치주과 전문의)

    의료법 안내

    턱관절 치료 — 턱관절 치료는 장치나 물리치료에 적응하는 동안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증상이 바로 좋아지지 않거나 반복될 수 있습니다 장치를 쓰면 교합이 일시적으로 달라진 느낌이 들 수 있고 생활 습관 관리가 함께 필요합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보철치료 — 보철물을 씌운 뒤 시리거나 씹을 때 불편할 수 있고, 교합이 맞지 않으면 조정이 필요합니다 보철물이 깨지거나 빠지거나 잇몸 염증·2차 충치가 생길 수 있어 정기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치주(잇몸)치료 — 잇몸 치료 후 일시적으로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시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이 줄면서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가 벌어져 보일 수 있고, 치료 효과는 잇몸 상태와 평소 관리·정기 검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한 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노원연세리안치과의원 #이갈이 #턱관절 #이악물기